마지막회는 졸업식이 진행되는데,타다쿠니의 아시발꿈이었다는 반전이었다.
(출처: 엔하위키 "남자 고교생의 일상" 항목 중)
그러니까 12화 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졸업식은 타다쿠니의 쿰이었다는 거.
그런데 타다쿠니가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하십니까?
(이미지 출처는 여느때와 같이 욘챈의 /a/)
위 캡쳐에서 알 수 있듯이 타다쿠니는 3화에서 요시타케와 히데노리가 라디오 만담 놀이를 하고 있을 때부터 4화 (같은 날 저녁으로 추정됨)에서 저녁놀이 질 때까지 같은 자리에서 같은 포지션으로 만화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12화, 같은 자리에서 아시발쿰! 하고 일어날 때까지 출연이 매우 적습니다 (!)
3화에서 읽고 있던 책을 그대로 읽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는 실제로는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음을 추리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는 타다쿠니는 4화 시점에서 잠이 들어서 12화에 깨어난 것이라 생각해 볼 수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4화에서 12화 사이에 벌어진 모든 일들은 타다쿠니의 꿈속에서 일어난 일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예를 들어 사나다 동여고 학생회장인 링고쨔응은 4화 이전에는 등장하지 않지요. 타다쿠니, 요시타케, 히데노리가 다같이 하교하거나 타다쿠니의 방에 모여서 노는 해프닝 역시 4화~12화 사이에는 없습니다. 오목거울 소녀도 2화에 한번 등장하고 떡밥이 다 식어서 잊혀져가는 시점에 다시 등장했구요.
그런 고로 이번 시즌의 2/3정도를, 우리들은 선라이즈와 스쿠에니에게 신나게 낚이고 있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2기 빨리 내놔
+덧)
이 시각 지구 반대편에서는 "나의 신부 링고쨔응이 사실은 타다쿠니의 쿰일 뿐이었다니! 진짜가 아니었다니!"하고 절규하고 있는 양덕들이 있습니다.
(뭐 생각해보면 어차피 2차원이니까 진짜... 라는 데엔 어폐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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